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이자 '여성 최고의 춤꾼'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희가 드디어 18일 첫 솔로 무대로 활동을 시작한다.
'솔로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여가수'와 '댄서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손꼽히는 등 가희의 솔로 무대는 가요계의 핫 이슈였던 만큼 가요관계자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좡.
하지만 '섹시 코드’'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희는 절도 있고 드라마틱한 곡 '돌아와 나쁜 너'와 발라드 'One love'를 선택하는 도전을 했다.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이 공개된 후 인터넷에서는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이 많다. 가희 스럽다’'라는 호평과 함께 '기대했던 것 보다 약하다, 섹시한 가희를 보고싶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또 발라드곡 'One love'를 통해 그룹 활동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던 가창력 부분에서도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프터스쿨이 아닌 가희로, 가창력과 안무 등 치열한 무한 경쟁 속에서 10년간 노력이 담긴 첫 데뷔 무대를 통해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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