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18일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깜짝 선물을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첫 단독콘서트에서 듀엣곡 3곡을 최초로 공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비스트가 이번 앙코르콘서트에서 세계 각국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종합세트를 구성했다고 소속사 큐브가 18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에 공개되는 깜짝 선물은 비스트 멤버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것들을 비롯,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선물까지 공연 전체가 하나의 종합선물세트로 구성되어 팬들을 감동의 순간으로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비스트의 앙코르 콘서트 ‘웰컴백 투 비스트 에어라인’은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비스트의 첫 단독 콘서트의 성공에 힘입어 두 달여 만에 두 배 규모로 확대됐다.
한편, 비스트는 3월 중순 일본 데뷔를 앞두고 데뷔 싱글 음반 ‘SHOCK’가 발매 전부터 일본 음반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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