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우리캐피탈-LIG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LIG손해보험의 우세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캐피탈-LIG손해보험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20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LIG손해보험이 우리캐피탈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52.36%)에서 우리캐피탈, 2세트(70.24%)와 3세트(76.79%)에서는 LIG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30.68%), 2세트(35.65%), 3세트(29.48%) 모두 2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4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캐피탈을 상대로 LIG손해보험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LIG손해보험은 김요한, 이경수의 부상으로 밀란 페피치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고, 우리캐피탈은 김정환, 강영준, 안준찬 등 토종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2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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