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최강 동안’ 정혜영이 투명피부의 비결을 공개했다.
화장품 CF 촬영날, 추운날씨와 오랜 촬영에도 정혜영은 봄빛 투명 피부를 자랑해 주변의 어린 스태프들에게까지 부러움을 샀다. 또한 까다로운 프랑스 본사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그녀의 뷰티 스토리와 투명 피부빛 비밀의 기초습관을 CF 현장을 통해 살짝 공개했다.
정혜영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편이에요. 시간이 부족할 때는 30분이라도 꼭 걸으려고 해요. 평소 엘리베이터 같은 좁은 공간에 있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가급적 시간이 나면 계단으로 걸어 다니려고 해요. 4~5층 높이는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요. 그게 운동이라고 생각한답니다”라고 귀띔했다.

또 “갑작스러운 외출로 메이크업을 할 시간이 없을 때나 실내에서의 활동이 많을 때는 BB 크림 하나만 바르는 경우가 많아요. 피부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듣지만 저도 자신 있는 생얼을 위해서는 챙겨 발라야 해요.(웃음)”라며 일명 ‘정혜영 BB 크림’을 들어 보이며 평소 꼼꼼한 그녀만의 기초 습관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평소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기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해 달라는 말에 수줍은 듯 소녀 같은 미소를 띈 정혜영은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하고, 받은 사랑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촬영장에서도 연신 사랑스러운 눈길을 떼지 않고 격려를 보내준 남편 션 또한 그녀의 행복 에너지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주는 현장이었다. 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혜영의 CF 촬영 사진과 함께 “지금까지 몰랐던 혜영이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반했다”고 올려 다시 한번 뭇 여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게 만들기도 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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