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선수 출신의 전설적인 아일랜드 복서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가 트러블메이커 형 디키 에클런드(크리스찬 베일)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생애 최고의 반전을 그린 감동실화 ‘파이터’(감독 데이비드 O. 러셀)가 오리지널 스팟을 전격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끊임없는 노미네이트 행진과 두 형제의 뜨거운 도전이 담긴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아카데미 83년의 결정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감동실화 ‘파이터’가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오리지널 스팟을 전격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리지널 스팟에는 “모두를 KO시킨다”(TIME), “‘파이터’는 강심장이다!”(The New York Times) 등 ‘단연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인정하는 세계 유수 언론들의 호평들과 화려한 수상이력 카피가 연달아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는다.

짧은 순간에도 돋보이는 크리스찬 베일과 마크 월버그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게 하는 영상들, 리듬감 넘치는 편집,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들이 만들어낼 생애 최고의 반전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승부는 모르는 거니까 포기하면 안돼죠”라는 영화 속 미키 워드의 대사처럼 ‘파이터’는 수상기록을 연이어 추가하며 오는 2월 27일(현지시간)에 발표될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도전한다.
크리스찬 베일과 마크 월버그, 두 블록버스터 배우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영화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이터’는 미국에서도 확대개봉 이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최고의 감동실화다. 3월 10일 국내개봉한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