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울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 10만 번째로 입장하는 관중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홈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누적 관중은 9만 7814명으로 10만 명까지는 2816명이 모자란 상태.
올 시즌 홈 경기 입장 관중이 평균 4000명을 훌쩍 넘었기 때문에 전자랜드는 이날 10만 관중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0만 번째 관중으로 뽑힌 입장객에게는 2011-2012시즌 특석 시즌티켓 2장과 130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권이 주어진다.
21번째인 이번 홈 경기에서 2817명 이상 입장하면 전자랜드는 2008-2009 시즌 홈경기 22경기 만에 10만 관중을 돌파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개그맨 지상렬과 한민관이 시투를 하고 여러 이벤트를 연다. 개그맨 출신 쌍둥이 가수 윙크도 축하 공연을 한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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