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구협회가 새롭게 FA컵을 신설해 개최한다.
호주축구협회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3월부터 FA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주축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FA컵은 프로 및 아마추어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첫 FA컵의 결승전은 2013년 1월 26일이 될 예정이다.

1월 26일은 호주 첫 정착 조상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우간마굴이 열리는 날로 호주 축구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FA컵은 모든 축구팀들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포터를 키울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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