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올 3월 日진출 본격화...제2의 이영애 탄생하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18 15: 41

지난 해 드라마 '동이'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한효주가 '동이'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한효주는 오는 3월 10일에 '동이'의 일본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효주 단독으로 진행되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효주는 3월 10일 출국하여 11일 오후부터 '동이' 관련 프레스 기자회견 및 개별 인터뷰와 방송 스캐쥴을 소화한 후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대장금'의 이영애 이후 여자배우로서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단독 프로모션을 가지는 것이라 더더욱 큰 의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효주는 지난해 3월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찬란한’ 유산'으로 이미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한효주는 이 작품의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후지TV 고위관계자로부터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한 분위기를 풍긴다며 '신가아루'한 배우라고 극찬받은 바 있다.
'동이'는 일본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NHK위성 'BS 프리미엄'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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