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파리에서 유명 브랜드 시계 화보 촬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18 15: 59

 
가수 비가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한국판) 3월호 표지에 한국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08년 이후 또 한번 에스콰이어의 표지모델로 선정된 그는 그동안 외국 모델들만 써온 이 잡지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또 한번 등장함으로써,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하게 됐다.
 
그는 또 최근 파리에서 에스콰이어와 진행된 까르띠에 시계화보를 촬영, 영화 '본 아이덴티티'의 제이슨 본을 연상케 하는 강인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관계자는 “비가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매우 이른 촬영과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까지 겹친 파리의 열악했던 촬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를 배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이달 말부터 차기작 '레드 머플러' 촬영에 돌입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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