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가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혹시 아프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 자신의 증세를 세세히 말할 수 없고 잘못된 진료를 받으면 어떡하나 하는 우려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라식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안과 수술의 경우 정밀한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정교한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드림성모안과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라식수술병원으로 유명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에게 어떻게 라식수술을 하느냐, 물을 수 있지만 신기하게도 외국인들의 라식수술 후 만족도는 한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환자가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외국인 환자도 환자 아닌가요!
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은 "드림성모안과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편하고, 안심을 하고 수술이나 기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는 내국인이나 외국인이나 구별 없이 공통적으로 해당해야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했고, 그 결과 외국인들 역시 시력교정술을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고 전한다.
드림성모안과에서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서 일본어와 영어가 가능한 검안사와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였다. 때문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의사소통에 큰 장애 없이 타국생활을 하는 외국인도 어렵지 않게 드림성모안과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홈페이지도 구축하였다. 구축 후에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줌으로써 라식이나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런 드림성모안과의 노력 덕분일까. 최근에 병원을 방문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Thandi는 오로지 시력교정술을 목적으로 하고 남편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Thandi는 현재는 남아프리카로 돌아가 시력에 대한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흔하지 않은 Thandi의 이야기지만, 드림성모안과에서는 Thandi와 같은 경우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수술체험기만 확인하더라도 외국인의 수술체험기가 내국인 못지않게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 환자는 반응이 정확해서 '좋으면 좋다'는 표현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입소문을 내는 것에 적극적이다. 적극적인 홍보는 없었지만 입소문으로 보다 큰 효과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묻자, 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모두 안심을 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며 "실제로 환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드림성모안과의 페이스북도 개설하여 환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힘쓰고 있다."고 말한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안심하고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 '드림성모안과' 환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계획이 있다고 하니 드림성모안과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겠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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