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8월 부부들의 꾸밈없는 이야기로 임시 '19금 토크'를 표방하며 시청률 돌풍을 일으킨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다시 한 번 '19금 토크'를 선보였지만 시청률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자기야'는 14.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5.1% 보다 0.2% 포인트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밤이 무서워'라는 주제로 스타 부부들은 ‘내 몸매가 예전만 못해서’‘이제는 남편의 손길이 오면 싫어져서’ 등의 갖가지 이유로 밤이 무서워졌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국내에 드문 성의학 전문의 부부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코칭과 어드바이스를 해 실질적인 부부들의 문제로 다뤘다.

다음 주에는 '19금 자기야' 2편이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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