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키' 정소민, 롤러코스터 굴욕 인증샷 '귀여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19 11: 01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여주인공 정소민이 일본 유명 테마파크에서 깜찍한 굴욕 인증샷을 남겨 화제다.
정소민은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올’리브 채널 '잇시티–일본에서 놀자!' 9회에서 스릴 만점 테마파크 ‘후지큐 하이랜드’를 찾아간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강도 높은 5개의 놀이기구 ‘5대 절규머신’으로 유명하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탄다”고 장담한 정소민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잔뜩 겁먹은 표정이 기념사진에 그대로 담겨 ‘굴욕 인증샷’을 남기고 말았다. 놀이기구에서 내린 뒤에는 다리가 풀려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기도 했다. 곧이어 찾아간 귀신의 집 ‘전율미궁’에서도 겁에 질린 나머지 눈을 감고 울다가 친구에게 질질 끌려나오는 굴욕을 맛봤다.
 
정소민은 지난해 드라마 '나쁜남자'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뒤 '장난스런 키스'에서 귀엽고 명랑한 오하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실제로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밝고 순수한 모습과 더불어 진지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다. 일본의 명산인 후지산을 중심으로 시즈오카와 야마나시를 여행하는 동안에도 절친한 친구 이수빈과 손을 꼭 잡고 다니며 전통 종이 공예 체험, 벚꽃 축제 방문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 밖에도 정소민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지 가마쿠라를 찾아 만화의 명장면들을 재연해보는 시간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happy@osen.co.kr
<사진>CJ미디어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