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용화, '보드용' 등극...수준급 보드 실력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19 17: 32

‘우결’의 용화가 ‘보드용’으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용화는 보드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용화는 서현에게 지난주 보드 타기를 가르친데 이어 이번 주에는 S턴을 가르치기 위해서 열을 올렸다.
용화는 서현의 집념을 높이 사며 “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중간쯤 되면 대부분 포기하는데 대단한 것 같다. 남자 애들 몇 명도 포기했었다. ‘야 나 그냥 스키로 바꾸겠다. 다신 스노보드 안 하겠다’ 그렇게 말했었다”고 말했다.

서현은 “호랑이 선생님이시군요.”라고 말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부지게 눈빛을 빛냈다. 
용화는 “오늘 턴 할 수 있겠어?”라고 물으며 “100번 넘어질 거 생각하고 하자”며 서현에게 S턴 가르치기에 나섰다.
서현에게 가르치고 난 이후 용화는 보드 실력을 뽐내며 유유히 스키장을 내려왔다. 이에 MC들은 “보드 실력이 정말 뛰어나다” “보드용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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