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송지효 이어 '한밤의 TV연예' MC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2.20 08: 05

'시크릿 가든'에서 상큼한 매력을 뽐낸 유인나가 '한밤의 TV 연예' 새 여자 MC로 발탁됐다. '런닝맨'에서 활약중인 기존 MC 송지효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송지효의 후임으로 바통을 이어받는 유인나는 3월부터 지상파 TV 첫 MC 자리에 도전한다. 예능에서도 크게 부각되고 있는 송지효는 최근 드라마 <강력반>에 캐스팅되는 등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MC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최종 협의를 마쳤다.
송지효는 지난해 4월부터 ‘한밤’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활기차고 안정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송지효의 뒤를 잇는 ‘한밤’의 새 안방마님은, ‘지붕뚫고 하이킥’과 ‘시크릿가든’에서 상큼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유인나가 맡는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 영웅호걸’에서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으며,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곡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밤의 TV연예’ 연출자 SBS 김기슭 PD는 “유인나는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통해
발랄한 성격과 다재다능한 끼, 풍부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한밤’ MC로 적임자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mcgwir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