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군입대전 꼭 챙기고 싶은 것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20 08: 44

 현빈이 군 입대 전 특별히 준비할 것에 대해 '임수정 사인'이라고 답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임수정과 함깨 출연한 현빈은 "군 입대 전 특별히 준비 할 것이 없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현빈은 "임수정씨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하고싶은데 미안해서..."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에 임수정은 "언제든지 말만하라"며 흔쾌히 그의 사인 요청을 받아드린다고 말하자, 현빈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임수정은 "남자배우 복이 유달리 많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가도 치러야한다"며 그녀의 별난 징크스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한 현빈에게 "영화 '사랑한다~' 캐릭터 때문에 얻게 된 '부엌데기'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냐"고 묻자, 현빈은 "남자도 요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물 마실 때 이외에는 부엌에 잘 안 간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