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19일 MBC, SBS 두 지상파 TV의 메인 타임 뉴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19일 주말 '뉴스데스크'를 통해 처음으로 MBC TV에 얼굴을 비췄으며, 이날 SBS의 '8 뉴스'에도 방영됐다.
이로써 장재인은 KBS 다큐멘터리 '세번의 만남'에 이어 MBC, SBS 모든 지상파 방송에서 조명받는 성과를 누렸다.


'뉴스데스크'에서는 요즘 가요계에 부는 복고 열풍에 관한 기획 취재를 통해, 직접 악기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신인 가수임에도 다양한 팬층을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장재인을 소개했다.
같은 방송 인터뷰에서 장재인의 소속사 키위 뮤직의 대표인 프로듀서 김형석은 '음악의 진정성을 찾는 대중의 본능을 아날로그 음악이 유행하는 이유'로 꼽기도 했다.
SBS '8 뉴스'에서는 '선율 타고 추억도 솔솔…다시 부는 통기타 열풍'에 대해 다루면서,
2009년보다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통기타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장재인을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그가 엠넷 '슈퍼스타 K2'에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부른 영상이 자료로 제공됐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26일 열리는 이승환의 자선 공연 '차카게 살자' 무대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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