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도' 외모 순위 6위 '굴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20 09: 23

유재석이 정준하, 정형돈보다 자신의 외모가 낫다고 주장하다 외모 순위 6위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호츠크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일본 관광청의 초청으로 일본 여행을 하게된 '무도' 팀은 혹한 체험을 위해 오호츠크해 여행을 했다.

 
여행 중 잠깐 쉬는 시간에 유재석이 정준하, 정형돈보다 자신의 외모가 낫다고 주장, 결국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멤버끼리 외모 투표를 했다.
 
유재석은 "시청자분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시는지 알지만, 우리끼리는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평균 이하의 외모지만 투표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투표용지가 돌려지고, 결과가 발표되자 유재석은 그렇게 우기던 정준하와 정형돈보다 더 낮은 6위를 기록해 굴욕을 당했다.
 
1위는 하하, 2위는 노홍철, 공동 3위 길과 정형돈, 5위가 정준하, 꼴찌는 박명수가 각각 차지했다.
 
멤버들은 "인기가 더해져 '훈남'이 된 거다" "안경이 외모를 살렸다" 등의 멘트로 유재석을 공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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