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대결 열올린 '무도' 자막엔 오타 남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20 09: 56

MBC '무한도전'이 자막 오타 사고로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들었다.
 
19일 방송된 '무도'에서는 일본 관광청의 초청으로 '오호츠크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 중에 '2011'을 '20011'로, '남자답다'를 '납자답다'로 표기한 오타가 자막으로 나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자막에 오타가 있어요"라며 '납자답다'와 '20011'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무도' 멤버들의 외모 순위 투표가 진행돼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1위는 하하, 2위는 노홍철, 공동 3위 길과 정형돈, 5위가 정준하, 6위는 유재석, 꼴찌는 박명수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유재석은 정준하, 정형돈보다 자신의 외모가 낫다고 주장하다 6위를 차치하는 '굴욕'을 당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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