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실제 관전, 연습 베팅, 주력 종목 선택 등… 베팅은 요행이 아니라 실력
영국,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 각 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정 배당률(Fixed Odds)게임인 프로토(Proto)가 많은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각종 신문 매체나 인터넷 게시판들을 통해 적중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의견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토의 적중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 직접 경기를 보는 습관을 길러라
실제 베팅을 할 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경기는 실제로 보지 않고 주위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데이터 만을 가지고 전력 분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해당 팀의 평균 득점/실점, 부상 선수 유/무 등 수치화된 통계 데이터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직접 경기를 보는 것이다.
그 이유는 직접 경기를 보면 데이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선수들의 컨디션, 전술의 응용, 팀의 조직력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유명 선수가 팀을 옮긴 경우 단순히 그 선수의 수치화된 능력이 새로운 팀에서 어떻게 발휘 될 수 있을 지는 데이터만을 가지고는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뿌리며 리버풀에서 첼시로 팀을 옮긴 토레스의 경우가 좋은 예다.
이처럼 관심 있는 팀의 경기를 항상 확인하고 보는 것은 베팅의 성공을 위한 가장 첫 걸음이다.
▶ 자신의 주력 종목을 선택하라
프로토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프로 야구, 농구, 축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무리 스포츠에 해박한 지식을 지닌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분석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자신이 어떤 종목을 좋아하고 자신 있는지 먼저 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자신 스스로의 데이터도 쌓이고 베팅 노하우까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될 것이다.
▶ 어려운 회차는 과감히 넘어가는 용기를 가져라
매 주 2~3회 발행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의 경우 여러 종목의 일정에 따라 낯선 국가의 프로리그 팀들의 경기가 속해 있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챔피언스리그 또는 유로파리그에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터키, 스웨덴,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등 생소한 리그의 팀들이 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분석에 어려움이 따르고 그에 따라 예기치 못한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한번 쉬어가며 축구를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 꾸준한 연습 베팅으로 자신의 실력을 쌓아라
베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베팅 실력을 과신한 가운데 섣부르게 뛰어드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이러한 경우는 자신의 감을 믿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부분은 실패 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실패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베팅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용지에 표기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연습 베팅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여러 번의 연습 후 이를 다시 복기하고 승률 및 손익을 계산해 본 후 경우 소액부터 차근히 시작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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