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복귀 이후 서서히 개그감을 찾아가고 있는 김종민이 비결로 “욕을 먹어서”라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광역시 투어에 이어 5대섬 특집으로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거리가 먼, 5개의 섬을 찾아야하는 만큼 멤버들은 새벽부터 소집됐고, “이제 꽉 채운 48시간 동안 ‘1박2일’을 찍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소집된 ‘1박2일’의 수장 강호동은 “요즘 김종민이 하는 모든 것이 기사화된다. ‘예능감 찾은 김종민, 미친존재감’ 등 기사들이 쏟아진다”며 “감을 찾은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기쁨 반, 두려움 반의 표정으로 “욕을 많이 먹어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bongjy@osen.co.kr
<사진> KBS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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