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정현혜 기자] 지난겨울 내내 지독히도 추운 찬바람을 맞으며 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봄. 요즘 들어 영상권의 날씨에 완연한 봄의 문턱에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제일 먼저 봄의 향기를 입술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
느낄 수 있는 건 새로 출시된 립스틱의 컬러는 봄의 향연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때로는 비비드한 컬러로 강렬함을 표현하고, 때로는 핑크빛이나 피치컬러로 상큼함을 표현해보자. 어느 순간 그 누구보다 화사한 ‘잇 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시세이도 ‘쉬머링 루즈’는 선명한 컬러와 광택이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든다. 매우 촉촉한 고 보습효과가 하루 종일 지속되고, 플럼프 효과가 있어 입술을 도톰하고 탄력 있게 연출해준다. 또한 수퍼 바이오 효모 추출물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어 입술의 탄력을 부여한다.

맥의 '쉰 수프림 Sheen Supreme’은 강하면서도 관능적으로 강렬한 컬러들, 그리고 가벼운 텍스쳐와 생기, 모던한 뉴욕시티 걸들의 립글로스처럼 투명하게 비칠 듯한 광택까지 동시에 갖춘 립스틱이다. 시간이 지나도 컬러가 탁해지지 않고 진주 펄 감이 매끈하게 흐르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바비 브라운, ‘리치 립칼라 SPF12’ 리치 립칼라는 기존 립스틱에서 쓰이던 불투명 베이스가 아닌 투명한 베이스에 색소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선명한 컬러감과 덧바를 필요 없는 풍부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다가 비타민 A, C, E를 함유하고 있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SPF12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맥, 시세이도, 바비브라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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