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김남주 이어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 등극 조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21 09: 59

김희애가 40대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로 다시 활짝 날개를 편다.
김희애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유능한 사업가 유인혜로 변신한다.
젊고 야심 있는 사법연수원 졸업생 김도현(장혁)에게 손을 내미는 치명적인 매력의 여인 유인혜로 변신하는 김희애의 모습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늘 공식석상에서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재력가 역할을 맡은 만큼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차도녀'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몇장의 스틸컷은 드라마를 보기도 전부터 유인혜가 어떤 성격을 가진 인물일지 짐작케 한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40대 여배우가 얼마나 아름답고 세련된 멋을 풍길 수 있는지 실감하게 한 김남주에 이어 또 한명의 스타일의 여왕 김희애가 몰고 올 바람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