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마이더스'로 '시가' 아쉬움 날릴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21 10: 22

장혁이 22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로 돌아온다.
'마이더스'는 지난해 드라마 '추노'로 연기대상을 받은 장혁이 선택한 작품이다. 또 이번 작품이 장혁의 '시크릿가든'에 대한 아쉬움을 씻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혁은 최근 큰 화제를 남기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주원 역에 캐스팅 1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주원은 현빈이 연기하게 됐고 현빈은 이 작품으로 연기 인생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 장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 스태프들과 살을 맞대고 해야 진짜 자기 작품인 것이라며 아쉬움은 전혀 없다고 밝혔지만 그래도 팬들 입장에서는 아깝다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장혁이 이번 '마이더스'를 통해 호평도 얻고 시청률도 잡으며 화제성까지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 지는 것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혁이 연기하는 김도현이라는 캐릭터도 주원 못잖게 매력적인 캐릭터다. 잘생기고 연기력도 출중한 장혁이 '마이더스'를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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