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LG-삼성전에서 LG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삼성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67%는 LG가 삼성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6.44%로 집계됐고, 나머지 21.89%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LG 우세(36.81%)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승부(31.79%), 삼성 우세(31.43%)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11.09%), 최종득점대에서는 80-80점대(17.46%)와 80-70점대(16.96%)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LG는 최근 경기에서 문태영을 필두로 1위인 KT에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삼성은 3연패에 빠지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LG와 삼성이 각각 6위와 5위를 달리며 치열한 순위다툼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양팀의 최근 상대경기를 바탕으로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20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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