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조직위, 코레일 등 5개 기관과 협약 체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2.21 11: 14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21일 오후 3시 조직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부산지방기상청과 상호협약을 체결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입장권 상호 할인을 통한 관람객 증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연단 공동초청 등 문화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Korail 여행센터를 활용한 2011대회 입장권 판매, 철도 이용 단체운임 추가할인, 대회홍보, 대구․경북권 관광홍보 등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부산지방기상청은 장병과 군가족들의 2011대회 단체관람 등 관심과 참여를 높여 육상 붐을 조성하고, 대회기간 중 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의 항공기 소음 최소화와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대회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시․도 교육청과 협약체결을 통해 꿈나무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조해녕 위원장은 "앞으로도 반드시 협력이 필요한 분야의 유관기관 간 공동의 노력과 협조를 이끌어 내어 대회준비를 빈틈없이 추진해 대회의 흥행을 반드시 이루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