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새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해외 공식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현빈-임수정 주연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시아 영화로서는 유일하게 베를린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현지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현빈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기자 회견과 갈라 스크리닝, 인터뷰, 레드카펫 등을 소화했으며 포럼 부문에 초청됐던 ‘만추’ 관련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해병대 입대일인 오는 3월 7일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현빈이 입국장을 나올때 팬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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