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우울하게 만드는 이것! ‘탈모’, 모발이식이 해답!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2.21 16: 34

남자로 태어난 이상, ‘이것’ 만큼은 피해 갈 수 없는 고민거리다. 전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주 드로’ 역시 이것 때문에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안겨주기도 했다. 바로 남녀 모두에게 외적인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탈모’다.
탈모는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만 발견됐지만, 최근에는 여성 환자들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2, 30대에서도 발견되는 등 연령층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젊은 층의 탈모는 일시적이고 급격하게 나타나는 원형탈모가 많아, 조기에 치료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 탈모 치료법으로 ‘모발이식’ 인기!

최근 이러한 탈모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발이식’이 근본적인 해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발이식은 원래의 모발처럼 자연스럽고 풍성한 모발로 성장이 가능하다. 모발이식은 얼마나 시술 시간을 최소화시키느냐에 따라 모발의 생착률이 결정되므로 시술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더블레스 모발이식센터 윤효근 원장은 “모발이식은 풍부한 진료 및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며 “더블레스 모발이식 프로그램은 수술시간도 최소화하고 삭발도 필요 없도록 만들었으며, 뒷머리 공여부가 허락되는 범위 안에서, 한꺼번에 1700모낭 정도의 많은 양도 이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절개 or 비절개? 장단점 달라!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뉜다. 절개법과 비절개법은 채취과정이 다를 뿐 수술의 진행방법은 거의 동일하다.
먼저, 절개법은 뒷머리의 두피의 일부분을 절개해 모발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방법으로, 피부를 박리한 후에 모근만 추출하며 절개한 부분은 다시 봉합을 해 티가 안 나도록 한다.
비절개법(FUE)은 머리 뒤편의 안전지역에서 모발 공여부위를 삭발한 후 이식할 모낭을 채취해 바로 탈모부위에 심는 방법을 말한다. 이식을 위한 공여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수술이 진행되므로 비절개 모발이식이라고도 불린다. 비절개는 섬세한 펀치기로 모낭을 채취하므로 고도의 기술과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M자 모양으로 심하게 패인 형태, 또는 옆머리 부분이 뒤로 후퇴되어 이마가 과도하게 넓어 보이는 경우 등은 헤어라인 이식수술로 이마선을 낮추거나 좁힘으로써 예쁜 계란형의 이마모양을 만들고 얼굴도 작게 줄여주어 좀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의 인상을 만들 수 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로부터 멀리하는 것이 좋고, 균형적인 식사로 모발에 영양공급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고, 두피를 늘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니 기억하도록 하자.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 더블레스 모발이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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