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소지섭, 복싱 연습 삼매경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21 17: 16

배우 소지섭이 복싱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주연으로 촬영을 앞두고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잡초 같은 인생을 사는 전직 복서와 시각 장애인 여자의 가슴 절절하면서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에서 전직 복서 역할을 맡은 소지섭이 현재 복싱 연습에 한창이다. 소지섭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직 복서 역할을 맡아 틈 날 때마다 트레이너 선생님과 복싱 연습에 한창이다”며 “3월에 곧 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캐릭터 분석과 더불어 몸만들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국내 영화로 강지환가 호흡을 맞춘 ‘영화는 영화다’(2008) 이후 3년만이다. 이후 한중 합작 영화로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2009)로는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꽃섬’ ‘거미숲’ ‘마법사들’ 등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의 신작이다. 소지섭의 파트너로 한효주가 낙점돼 호흡을 맞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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