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진 아산병원 교수 영입, 비에비스 나무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21 18: 44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소화기 질환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오는 3월1일부터 서동진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병원장으로 영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서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의 간판 스타이자 간질환 분야의 명의로 손꼽힌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79년 영국 킹스칼리지병원 연구소에서 간질환에 대해 연구했다. 귀국후 고려대병원 교수직을 거쳐 1995년 서울중앙병원(현 서울아산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한소화기병학회와 한국간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 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서 교수와 함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의 이주호, 노세희, 김경호 등 5명의 전문의를 함께 영입한다고 전했다.
민영일 비에비스 나무병원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사들을 영입하고 진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소화기 전문병원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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