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용, "PO 진출에 대한 희망 놓지 않겠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2.21 19: 32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겠다".
인삼공사는 21일 장충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5라운드 경기서 몬타뇨가 35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1(25-21 25-18 26-28 25-21)로 승리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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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뇨가 56.14%%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35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친 인삼공사는 블로킹서 19-4로 앞서며 경기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삼용 감독은 "세터 한수지 선수가 그전보다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고무적이다. 3세트는 경기를 하다보면 역전을 허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4위 인삼공사(6승 12패)는 3위 흥국생명(8승 9패)과 간격을 2경기 반으로 줄였다. 5전 3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경기에는 2,3위 팀이 진출한다.
 
박삼용 감독은 "흥국생명과 맞대결이 2경기 남았다. 그 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한경기 차가 나는데 다른팀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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