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로 정평이난 김샘(스타테일)이 운영 능력도 보강하며 2시즌 연속 코드A 16강에 안착했다.
김샘은 21일 서울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열린 '인텔 2011 코드A 시즌2' 32강 B조 따이 이(중국)를 2-0으로 제압하고 다음 관문인 16강행에 성공했다. 2시즌 연속 코드A 16강 진출.
특색있는 전략이 특징인 김샘은 이날 중국의 임요환이라 불리는 따이 이를 상대로 한층 안정화된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3병영 운영으로 1세트를 선취한 김샘은 2세트서는 장기인 화염차 드롭으로 따이 이를 흔들었고, 공성전차로 따이 이의 앞마당을 두들기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인텔 2011 GSL 시즌2 코드A 32강 B조
▲ 김샘(스타테일) 2-0 따이이
1세트 김샘(테란, 9시) 승 <종착역> 따이이(테란, 6시)
2세트 김샘(테란, 2시) 승 <금속도시> 따이이(테란, 8시)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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