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고현정의 독서량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21일 MBC '놀러와'에서 "고현정씨의 집에 한번 놀러갔는데, 집 전체가 다 책장으로 도배돼있었다"면서 "'저건 폼으로 있는 거예요? 아니면 다 읽은 거예요?'라고 물었더니, 다 읽었다고 하시더라. 엄청난 독서량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현정씨가 연기에 대한 조언도 정말 많이 해주신다"면서 "또 대인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 책도 가끔 선물을 해주는 등, 베푸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MBC '짝패'에 출연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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