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은 흥미롭게 얘기 들어주는 사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22 07: 23

배우 한지혜가 남편에 대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지혜는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일 때문에 많이 바쁜 척 한다. 아무 것도 안한다. 음식을 정성스럽게 해준다"며 남편을 길들이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 녹화에 오면 시간이 많이 남지만 통화하기 어려운 척 한다"면서 "또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하고 TV만 본다. 그러면 남편은 뭘 챙겨주느라 엉덩이를 의자에 안붙이고 있다. 본의 아니게 내가 공주마마 대접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남편에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편에 대해 "내 이야기를 재미있게, 흥미롭게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지혜는 지난해 9월 미국 하와이에서 6세 연상의 현직 검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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