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에서만 누리던 캠핑문화가 몇 년전부터 국내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자라섬, 한탄강, 망상 등 대형 오토캠핑장이 국내에 레저문화로 정착하기시작하면서 자동차나 캠핑카에 텐트와 취사도구를 싣고 여행을 떠나는 오토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오토캠핑장 개발 바람이 불면서 이색숙소로 선전하고 있는 캐라반파크의 캠핑트레일러 공급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캠핑트레일러의 용도를 보면 일부 캠핑마니아들의 캠핑용 또는 오토캠핑장의 이색숙소와 펜션 등의 야외 숙박시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캠핑트레일러를 가지고 창업환경을 만들어 주는 업체가 있다고 한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캠트코리아”는 미국,유럽등지에서 캠핑트레일러를 수입,판매하는 곳으로 이 업체에서는 이색카페 트레일러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캠핑트레일러의 세계적인 명품 에어스트림사의 제품을 국내에 수입해서 카페나 커피숍 등 테이크아웃 형태로 리모델링해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현재 이색카페 사업으로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한다.
캠트코리아 사이트(www.camtkorea.com)를 참고해보면 에어스트림 트레일러의 다양한 상업가치를 알수 있다.
캠트코리아 이영수 대표는 “에어스트림은 다양한 형태의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고 총 3000만원~5000만원이면 야외 카페나 커피숍 창업이 가능하며 사업장소와 운영하기에 따라 월 1000~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며 이색적이고 고객의 눈길을 끌수 있는 에어스트림카페가 야외 곳곳에서 보일날이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내에도 이제는 캠핑카, 캠핑트레일러 시장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머지않아 캠핑카도 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어스트림 카페 창업문의 031) 356-2656.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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