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지원이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의 고현정처럼 내레이션을 멋지게 소화해 낼 것 같은 여자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의 고현정처럼 감성적이고 따뜻한 내레이션을 멋지게 소화해 낼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크릿가든'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따뜻한 감성연기를 보여주며 최고의 인기를 모은 하지원이 4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하지원은 차분하고 감성적이며 따뜻한 목소리의 느낌이 고현정과 많은 부분 닮아있고 연기력까지 갖춘 여배우라는 점에서 고현정과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의 뒤를 이어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수애가 39%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고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3위(9%), 소녀시대 서현이 4위(5%)를 차지했다.
시베리아 툰드라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네네츠 사람들의 감동스토리를 담아낸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은 지난 2월 17일 개봉해 순항 중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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