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김민정, 과거의 연인이 적으로?...수목극 맞대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22 09: 20

과거의 연인이 오늘의 경쟁자로 만났다?
 
오는 3월 안방극장 각축전의 주역이 되는 지성과 김민정을 두고 하는 말이다.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극 중 연인이었던 지성과 김민정은 각각 새 드라마 MBC '로열패밀리'와 KBS '가시나무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수목극인데가 3월 2일 같은날 첫방송을 시작해 어제의 연인이 오늘의 적이 되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지성은 소년원 출신의 검사로 '뉴하트'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 '태양을 삼켜라'의 카리스마까지 더해진 '한지훈' 역을 맡아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민정 역시 '가시나무새'에서 영화 제작자로 분하여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드러낸다. 더구나 극 중 한혜진과의 대결구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해져 투톱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 중 누가 먼저 웃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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