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KBS '동안미녀' 주연..안방 컴백 '임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2 09: 33

배우 최강희가 드라마 '동안 미녀'로 안방 컴백을 노리고 있다.
최강희는 '동안 미녀' 측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여러 방송 관계자들은 "'동안 미녀' 여주인공에는 일찌감치 최강희 씨가 낙점된 것으로 알고 있다. 시놉시스 속 캐릭터와 최강희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다.
'동안 미녀'는 5월꼐 KBS 월화드라마로 편성시 확실시 되고 있는 작품. '강력반' 후속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고졸 학력에 신용 불량, 노처녀 가장이라는 별 볼일 없는 배경과 조건을 가진 한 여자가 '절대 동안'을 무기로 인생 역전을 이뤄낸다는 이야기. 특히나 나이가 많다는 핸디캡을 지닌 한 노처녀가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을 거둔다는 사회풍자 드라마라 독특한 시선과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희는 극중 순수하고도 사랑스러운 동안 미모를 지녔지만 척박한 삶을 살고 있는 노처녀 여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최강희 측은 제작사 측과 최종 조율만을 남겨둔 상황. 이로써 지난 2008년 방송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2년 9개월 만의 안방 컴백이 성사될 전망이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해 영화 '째째한 로맨스'로 로맨스 퀸에 등극했으며 최근에는 KBS 2FM '최강희의 몰륩을 높여요'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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