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지구 멸망에도 살아남을 아이돌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22 10: 12

조권이 지구 종말에도 살아남을 아이돌 1위로 꼽혔다.
영화 ‘월드 인베이젼’이 오는 3월 10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월 11일부터 한 포털사이트에서 “‘월드 인베이젼’처럼 인류를 위협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것 같은 아이돌은?” 을 묻는 설문을 진행 한 것.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의 기대작답게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진행 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2PM의 택연, 샤이니의 민호, 빅뱅의 승리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후보들 중에서 2AM의 조권이 46%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뽑혔다.

조권이 다른 쟁쟁한 아이돌 스타를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여 왔던 것은 물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남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정체불명의 적들의 무차별 공격 따위는 가볍게 헤쳐 나갈 것 같은 조권의 근성이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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