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CC-한국인삼공사전에서 KCC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 오후 7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CC-한국인삼공사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7.32%는 KCC가 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84%로 집계됐고, 나머지 8.87%는 원정팀 한국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KCC 우세(63.95%)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3.25%), 원정팀 한국인삼공사 우세(12.84%)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18.08%), 최종득점대에서는 80-70점대(18.77%)로 모두 KCC의 승리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는 3위 KCC가 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며 "한국인삼공사는 최근 상위권의 삼성, 동부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2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3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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