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코칭스태프, 美 현지서 야구 클리닉 개최 外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2.22 10: 25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넥센 히어로즈 코칭스태프가 지난 20일(현지 시간) 휴일을 맞이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시에 위치한 크리스챤 중학교를 방문해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
 
유소년들의 기량 발전과 야구에 대한 흥미를 고취 시켜 주기 위해 마련 된 이번 행사는 타격, 투구, 수비, 주루 부문으로 나누어 코칭스태프들이 직접 분야별 기술 지도에 나섰다. 학생들은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시범 동작 하나 하나에 학생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넥센 선수단은 21일(현지시간)부터 세인트피터스버그시에서 주최하는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PENN STATE 대학 및 캐나다, 네덜란드 소속의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각각의 팀과 티트로이트 타이거즈 유망주들로 구성된 B팀, 그리고 넥센이 참가한다. 대회명칭은 토너먼트지만 풀리그 연습경기 형태로 대회가 치러진다.
 
farinelli@osen.co.kr
 
<사진>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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