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철부지 돌싱, 이연희의 해피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철부지 돌싱들의 파란만장한 러브스캔들로 사랑받고 있는 '파라다이스 목장'의 중심에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이혼과 그 밖의 우여곡절에도 싱그러운 매력으로 심창민(한동주)과 주상욱(서윤호)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이다지 역의 이연희가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꿋꿋하게 웃음을 지키는 씩씩연희는 '파라다이스 목장'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특히, 이연희는 드라마 방영 첫회에서 말똥에 얼굴을 박는 파격 연기에 이어 말똥연희-만취연희-귀염연희 등 다양한 애칭을 얻게 만든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남편 심창민과 현 남친 주상욱의 마음을 동시에 흔들고 있는 이연희표 작살애교의 특징은 바로 NO내숭이다.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이연희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 역시 바로 이야기하는 완벽한 ‘NO내숭녀’다.
혼자 있을 때면 나이에 걸맞지 않게 트로트를 흥얼거리고 넘어지고 다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일도 솔선수범 최선을 다하는 밝은 모습의 이연희가 뿜어내는 해피 에너지가 남성 시청자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NO내숭 이연희표 싱그러움은 여성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차별포인트다. 이런 점은 이연희가 심창민과 주상욱 두 매력남 사이에서 줄타기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공공의 적이 아닌 응원을 받게 만든다.
이런 여성들의 다지앓이를 입증하듯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연희-심창민이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을 확인하게 해달라는 의견과 이제 이연희에게도 멋진 새 인생을 보장하라며 주상욱과의 성숙한 사랑을 응원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칠 줄 모르는 이연희의 매력적인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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