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8년 만에 '아듀'..상반기 마지막 앨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22 11: 16

보컬그룹 빅마마(신연아, 이영현, 이지영, 박민혜)가 8년만에 해체한다.
국내 대표적 여성 보컬그룹인 빅마마가 데뷔 8년 만에 사실상 해체를 결정했다.
빅마마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팀의 리더 신연아와 막내 박민혜가 지난 1월 계약이 만료돼 독립을 결정했다. 잔류를 결정한 나머지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이로써 빅마마의 이름을 내건 마지막 앨범은 상반기 발매되는 스페셜 음반이 된다.
하지만 관계자는 "멤버들 모두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프로젝트 식으로라도 다시 뭉칠 가능성도 있다"라고 추후 프로젝트 형식으로라도 다시 만날 가능성을 열어뒀다.
빅마마는 지난 2003년 '라이크 더 바이블'로 데뷔한 후, 정통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브레이크 어웨이' '체념'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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