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2011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연맹 총재와 안기헌 사무총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비롯한 현대오일뱅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타이틀 스폰서 후원조인식을 했다.
현대오일뱅크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로 올해 대회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Hyundai Oilbank K∙LEAGUE 2011)로 정해졌다.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의 A보드 광고권,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권 등 다양한 광고, 홍보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후원조인식에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공식 엠블럼도 공개됐다. ‘에너지와 인간의 조화’를 기본 컨셉트로 하는 현대오일뱅크의 기업 CI에 곡선이 가미된 파란 테두리로 ‘팬’과 함께 ‘축구’로 하나되고, K리그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세계 최고로 나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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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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