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11, 오는 10월 7일 용인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2.22 12: 31

올해로 7번째를 맞는 IEF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용인에서 막을 올린다.
IEF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남경필, 이광재 IEF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학규 용인 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출범 선언을 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용인 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IEF조직위원회와 용인시가 주최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김학규 용인 시장은 "용인시가 게임산업 중심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내 게임산업의 활성화 및 세계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활발하 교류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용인시를 IT 메카도시로 육성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국 200명이 참여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스페셜포스 등 3개 종목서 우승자를 가린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불, 2위 5000불, 3위 2000불이 스페셜포스 우승자에게는 1위 1만 4000불, 2위 7000불, 3위 3000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용인사이버페스티벌, 용인 슈퍼스타 오디션, 디지털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MBC게임 히어로 프로게임단과 여성 4인조밴드 니아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회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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