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대한야구협회(KBA) 회장 겸 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가든호텔 2층 백합룸에서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야구연맹 회원국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시아야구연맹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신규회원국(네팔, 아프가니스탄) 가입(안) 등을 심의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구의 올림픽 재진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전개 및 국제야구연맹(IBAF)을 비롯한 국제 스포츠 기구와의 연대 강화, 아시아 내 야구 저개발국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한국-KOICA, 일본-JICA) 확대 시행, 연맹 위상 강화를 위해 일관되고 통일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연맹 로고 변경, 그리고 공로상 제정 등에 관해 논의한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강승규 아시아야구연맹 회장, 이상현 아시아야구연맹 사무총장, 요시노부 스즈키 일본야구연맹 부회장, 헥토르 나바세로 필리핀야구협회 의장, 앨런 맥 집행위원(홍콩), 카와르 샤 파키스탄야구협회 사무총장, 리차드 린 대만야구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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