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인 이과생 위한 커리큘럼 구축 필요성 절실
국가과학기술종합정보서비스(NTIS)에 따르면 우리나라 4년제 대학생 중 과학기술계 전공자 비중은 1999년 41.5%에서 2006년 38.0%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한국은 질적 성장속도가 R&D 투자효율성 기술무역수지가 OECD국가 중 최하위이며, SCI(Science Citation Index)—국가의 과학기술력을 평가하는 기준 지수(2009년 현재 한국 저널은 10여 개, 출처: 위키백과)—의 피인용 건수도 1990년 30위에서 2007년 30위로 정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평가는 기술의 해외의존도에 따른 적자 증가(2002년 20.8억 달러→2008년 31.4억 달러)와 대한상공회의소 발표 잠재성장률(1996년 5.4%→2009년 3.0%) 하락을 근거로써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곧 한국이 기초과학연구의 역량이 부족해 한계에 다다랐다는 해석이다.
이에 요즘 언론과 학계에서는 국내의 과학기술 분야의 위기를 말하며 미래 지식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 육성에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언급하며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과학기술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의 뿌리인 이공계학생들의 교육구조 개선이 중요하다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과생들을 위한 특별한 학원이 있어 신선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로지 이과생만을 위한 커리큘럼을 지향하는 이과전문기숙학원 청평 ‘펜타스’ (대표 민석환, http://www.pentas.kr)가 바로 그 곳.
이과전문기숙학원 청평 ‘펜타스’ 의 구본형(EBS, 지구과학 강사)원장은 “문과생과 이과생은 사고방식부터 다르다”고 말하며 “이과생의 성공적인 이공계열 진학을 위해서 이과생만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전문그룹 펜타스의 민석환(EBS, 강남구청 물리 강사)대표는 “이과생을 주요대학의 이공계열에 입학시켜야만 했다”고 말하며, “‘이과생이 살아야 이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었고 이에 오직 이과생만을 위한 학원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민석환 대표와 구본형 원장의 신념이 뭉쳐져 만들어진 곳이 바로 예비 이공계열 인재인 이과생 교육만을 지향하는 이과전문기숙학원 청평펜타스다.
그 동안 문과생위주의 학원 운영 체계에 답답했던 이과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는 이과전문기숙학원 청평 ‘펜타스’는 현재 이과생들과 이과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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