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5억원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즉석식 복권 ‘스피또1000’ 1등(5억원) 주인공이 지난 일주일 동안 두 명이나 나왔다.
유통업에 종사하는 A씨(전북)는 자녀 학원 배웅을 갔다가 산 복권이 대박을 터트렸다. 그는 “정말 꿈만 같아서 한국연합복권(주)에 전화를 걸어 1등 당첨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 양재역 인근 판매점에서 스피또1000을 구입한 회사원 B씨도 “기대 없이 긁었는데 예기치 못한 큰 금액이 걸렸다”면서 “당첨금은 대출금 상환에 쓸 예정”이라고 소박한 계획을 말했다.
한국연합복권(주) 관계자는 “설 이후 고액 당첨자가 연속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구매 즉시 확인이 가능한 즉석식 복권 스피또1000이 일상의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ahaha@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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