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국내 최대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 주스 부문 15%(이하 전년대비), 차음료 부문 10%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대표 저과즙 주스 델몬트 스퀴즈와 드링크가 각각 18%, 16% 성장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예년 음료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린 ’2%부족할때’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등이 대부분 저과즙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대박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립톤아이스티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립톤아이스티의 브랜드 파워에 자사의 영업망을 더해 홍차음료를 부흥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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