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마이더스' 등장에도 1위 '굳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23 07: 48

'드림하이'가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에도 아랑곳 없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는 전국기준 17.9%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달렸다. 경쟁작인 MBC '짝패'는 14.3%, SBS '마이더스'는 11.5%를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이날은 '아테나:전쟁의 여신' 후속인 '마이더스'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 호화 캐스팅으로 무장한 '마이더스'가 공격을 들어오면서 월화극 판도에 변화가 에고됐지만 '드림하이'의 1위 독주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제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드림하이'는 주인공들간의 러브라인과 스타로의 도약 과정이 결말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 방송 시작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던 '드림하이'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치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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