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의 재치있는 설정샷이 웃음을 자아낸다.
간미연은 2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밥먹고 누웠지~~~~요~^^*ㅋㅋㅋㅋ아~웃겨!!"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간미연은 식사를 마친 한 손은 배에 올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V'자를 그린 채 소파에 편하게 누워있다.
이 설정샷은 앞서 간미연의 신곡 '파파라치'의 후렴구 "I’m gonna watch gonna watch"라는 빠른 가사가 네티즌들은 한국말로 "밥먹고 누었지 또 누웠지"로 들린다며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한 일종의 화답이다.

간미연은 또 "너무 웃겨요. 듣다보니 정말 그렇게 들린다는….무대에서 노래하다 웃을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기며 네티즌의 반응에 즐거워했다.
실제로 갸날픈 간미연에게 네티즌들은 '살이 찌고 싶은 바람을 가사에 담은 것 아니냐'라는 재미있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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